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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10.16
    코로나19에 가장 안전한 나라는 독일…한국은 3위
  2. 2020.10.16
    송요훈기자
  3. 2020.10.16
    김인수변호사

이코노미 인사이트 _ Economy insight
홍콩 영리·비영리기구 컨소시엄 DKG
252개 국가와 지역을 대상으로 평가

코로나19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로 독일이 꼽혔다. 홍콩 영리·비영리기구 컨소시엄인 딥날리지그룹(DKG)이 252개 국가와 지역을 대상으로 평가해 최근 발표한 코로나19 안전도 순위 보고서에서 독일은 762.64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 독일은 지금까지 9400명 넘는 사망자를 냈지만, 현재 사회 전반의 코로나19 대응 태세가 가장 잘된 것으로 평가받았다.DKG는 △검역효율 △정부효율 △감시·감지 △보건대비 △국가취약성 △응급대비의 여섯 부문에서 140개 이상 항목을 기초로 해당 지역의 코로나19 안전도를 평가했다. 보고서를 낸 연구자들은 감염·사망자 수도 문제지만 감염병에 대응하는 정치적 의지, 방역과 봉쇄에 대한 사회적 수용, 중앙과 지방정부의 협력, 감지 체계와 의료 시스템 등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독일은 정부효율성과 함께 보건대비 체계에서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일찌감치 코로나19 종식 선언을 했던 섬나라 뉴질랜드는 검역효율성이 높아 2위에 올랐다. 750.79점으로 3위를 차지한 한국은 정부효율성에서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았고, 일반 보건체계에 비해 긴급사태 대비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다. 독일에 비해 보건대비 점수가 20점 가까이 낮은 반면, 응급대비 점수는 10점 이상 높았다.스위스와 일본이 적은 점수차로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스위스는 6월 같은 평가에서 1위에 올랐으나, 평가 자료와 방법이 바뀌면서 4위로 밀려났다. 코로나19 발원지로 지탄받아온 중국은 7위를 차지했다. 비교적 이른 단계에 도시 전체를 봉쇄하는 등 강력한 조처를 함으로써 응급대비 부문에서 다른 나라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역 모범국으로 평가받던 대만은 15위에 머물렀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964722.html#csidx964f6d4d2954ca793b21aebfada8e92 

And

'괴물'을 키웠다는 어느 교사의 반성문입니다. 부모의 이기심과 입시학원이 된 학교가 키워낸 '괴물'이 단지 의사집단에만 있을까요? 판검사는요? 기자들은요? 우리에게 교육은 무엇이어야 하는지 함께 생각해보고자 다시 공유합니다. (아래는 본문에서 발췌)

의대 진학을 위해 단 한 순간도 곁눈질하지 않고 오로지 시험공부에만 매몰된 그들은 부지불식간에 '괴물'이 돼버렸다. 대개 공부를 잘하는 아이일수록 자신의 잇속만 차리려는 경향이 뚜렷하다. 자신의 능력과 시간을 당최 공부가 서툰 친구들과 나누려 하지 않는다.

일분일초 허송하는 법 없이 스스로 채찍질해가며 매사 열심히 공부하지만, 시간도 노력도 모두 자신을 향해 있다. 경험상 그들은 모둠 활동에 소극적이고, 친구들과 함께 수행해야 하는 프로젝트 과제에 대해 불만이 많다. 그들은 다른 친구들로 인해 감점되는 걸 못 견뎌 한다.

혼자서는 잘하지만, 함께 하는 일에는 젬병인 경우가 많다. 물론, 생활기록부에는 그렇게 기재할 수 없다. 의대를 한 명이라도 더 진학시켜야 하는 학교의 입장도 그렇거니와, 학생과 학부모의 항의를 감당하기도 힘들다. 여담이지만, 대입 전형자료로 쓸 경우 성적을 제외한 생활기록부 항목은 비공개하는 게 옳다고 본다.

안타깝지만, 성적과 생활기록부에 기재될 내용의 양과 질은 정확히 비례한다. 곧, 최상위권 아이는 자연스럽게 최고의 인성을 지닌 인재가 된다. 수학을 가르치는 한 동료 교사는 이렇게 푸념했다. 생활기록부의 기록만 놓고 보면, 미래에 노벨상을 받을 아이가 한둘이 아니라고.

'공부가 가장 쉬웠을' 그들에게 사람들을 평가하는 잣대가 시험 성적일 수밖에 없는 건 당연지사다. 지금껏 그들이 존재를 인정받는 방식이었기 때문이다. 한 아이는 자신의 이름보다 '전교 1등'으로 불리기를 바랐고, 다른 아이는 의대에 갈 수 있다면 고문을 당해도 좋다고까지 했다.

그들은 '승자독식'이라는 단어에 별 거부감이 없다. 오히려 무한경쟁에서 승리한 대가로서 당연한 것 아니냐고 반문한다. 어릴 적부터 무한경쟁을 내면화한 그들에게 공감 능력을 기대하는 건 무망한 짓인지도 모른다. '아니꼽거든 네가 이기면 된다'고 스스럼없이 말하는 그들이다.

그들의 뿌리 깊은 특권 의식은 그렇게 시작되었고 시나브로 길들어졌다. 그들의 부모는 부추겼고, 교사는 묵인했으며, 우리 사회는 방치했다. 이번 진료 거부 사태에서 보듯, 그들의 아집과 독선은 고스란히 애꿎은 국민의 피해로 돌아온다.(본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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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윤석열이가 4시간 남겨놓고,

국민의 흠 당 범죄자들은 다 재껴놓고,

애궂은 최강욱 의원만 기소를 했단다.

그런다고 무너질 최강욱 의원이 아니지.

그런데,

조국 법무장관 청문회에서

국민의 흠 당 범죄자들과 손잡고

정경심 교수를 기소하던 그 검찰이네.

그 검사강패쉐끼들이네.

산장에서 강간 잘 한다는

그 검사깡패쉐끼의 후배들이네.

출세하려고

멀쩡한 사람 간첩만들어 죽였던

그 검사깡패쉐끼 후배들이네.

그래서 많이 뭇나?

그런 기소해서 몇 놈 출세했나?

윤석열이 대권 반열에 올랐나?

하는 꼴 보니

이제 쫓기는구나.

길은 막다른데 담은 높고,

살길은 없고,

뒤돌아서서 아무나 물고 늘어져 보는거지.

근데,

잘못 물었네.

하필이면 대쪽 최강욱 의원이네.

무너지지도 않겠지만,

더욱 우뚝 설 최강욱 의원이야.

이제 마지막이란 걸

이번 기소로 보여주다니.

석열아,

으쌰으쌰 해 주던 똘마니들도

지 살겠다고 널 물어 뜯을텐데,

견디기 참 어려울거네.

조국 법무장관은 신념으로 견디고,

정경심 교수는 사랑으로 버티고,

최강욱 의원은 강직함으로 바로 잡겠지만,

윤석열 자네는 어찌하려나?

신념도 없고

실력도 없고

지조나 사랑조차 없는 처지에,

짜장면 사주며 만난 놈들이

배고프면 배신하고 물어 뜯을텐데,

잠시나마 대권 꿈 꿔 본걸로 퉁치고

장모 잘 만난 덕이다 생각하고

몇 년 잘 쉬다 오게나.

더우기

권력을 잘 못 행사했으니

몇 년으로는 아쉬울테고,

그저 한 이삼십년 푹 견뎌보게나.

자네가 빼내줬던 지방토착부호들이 곧 부러울걸세.

그들에겐 빼 내줬던 자네가 있었지만,

자네는 그런 기회조차 없을테니.

그래서 권력이란게

잡았다고 설치면

그 권력이 목에 칼이 된다네.

자네의 마지막 발악이

오늘 있었다던데,

그게 몰락의 징후라는 걸

나만 알게 된건가?

아니지,

자네 빼고 다 알게 된거 같더군.

이제 곧 자네도 알게 되겠네?

사람이 머리가 나쁘면

가슴으로라도 살아야지.

어찌 야비한 파렴치로 사는가?

런던

김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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