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시와 수필이 있는 마음에 쉼터 입니다
by 모르세

NOTICE

CALENDAR

«   2025/07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AG CLOUD

  • Total :
  • Today :  | Yesterday :

CATEGORY

분류 전체보기 (3692)
(855)
수필 (8)
서정시 (1)
트위터 (1991)
공지사항 (3)
페이스북 (817)
역사 (4)
유투브 (1)

RECENT ARTICLE

RECENT COMMENT

ARCHIVE



 

쾌락이란 무지개 같은 것, 

쾌락이란 그저 흐트러지게 핀 양귀비꽃과 같아서 꽃을 부여잡아 꺽으면 곧 시들어 버린다.쾌락이란 그져 강물 위에 떨어지는 눈발 같아서 한순간 하얗게 빛나지만 곧 녹아 버린다.쾌락이란 그저 여기저기 유랑하는 북방 민족 같아서 한동안 머무는 듯 보이지만 곧 떠나 버린다.그리고 쾌락이란 그저 아름다운 무지개처럼 폭풍우 속에서 자취를 감추고 만다.

   

 

                   --     번  스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동  (0) 2019.10.28
선행  (0) 2019.10.27
선행  (0) 2019.10.25
현실  (0) 2019.10.24
육체  (0) 2019.10.23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