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된 겸손

모르세 2020. 5. 21. 04:21

 

칭찬을 마다하는 것은 두배의 칭찬을 받으려는 욕망이다.

겸손은 허영의 가장 세련된 형태이다.

꼭 키가 작은 사람이 문지방에서 머리 부딪칠까 고개를 숙인다.

겸손이야말로 가장 품위있는 거짓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