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열반
모르세
2020. 10. 7. 04:25
예는 비움에 달려있다.
한 우물에서 자주 물을 길으면 우물이 탁해진다.마음이 흔들릴수록
정신은 더욱 탁해진다.
모든 인간은 죽음에서 벗어나길 갈망한다.그러나 삶에서 벗어나는 방법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