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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수필이 있는 마음에 쉼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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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2.12
    침묵

 

오로지 침묵하고 감추어라. 

너의 감정도,꿈까지도!네 영혼 깊이 그것을 키우고 심화하라.

밤하늘에 빛나는 별처럼 그것을 사랑하며 침묵하라.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누가 이해하랴 네 마음을 

누가 이해하랴 네 생명을 

언어는 사상을 속이는 것을 

샘물은 흐림을 꺼리는 것을 오직 침묵하고 헤아려라.

 

 

 

이젠 고독을 배울지어다.

내 마음에 한없는 만다라의 세계가 펼쳐지거늘

떠들썩함은 마음의 귀를 빼앗고 드러난 빛은 눈을 빼앗도다.

침묵 속에 마음의 노래를 들어라.

 

 

 

                    ----   추체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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