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시와 수필이 있는 마음에 쉼터 입니다
by 모르세

NOTICE

CALENDAR

«   2020/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TAG CLOUD

  • Total :
  • Today :  | Yesterday :

CATEGORY

분류 전체보기 (3692)
(855)
수필 (8)
서정시 (1)
트위터 (1991)
공지사항 (3)
페이스북 (817)
역사 (4)
유투브 (1)

RECENT ARTICLE

RECENT COMMENT

ARCHIVE



  1. 2020.02.17
    가난

 

몹시 가난한 자에게는 높은 충성심을 기대할 수 없다. 

가난한 자에게는 그가 가진 불행보다 타인의 조롱이 더 악랄하다.

주머니가 줄어들면 의식은 넓어진다.

주머니에 돈 한 푼없는 자가 입에는 꿀을 물게 된다.

가난은 한 사람의 덕까지 부끄럽게 여기게 될 정도로 심한 모욕감을 준다.

우리는 가난한 자에게는 결점이 없기를 기대한다.

가난에서 벗어나는 단 하나의 수단은 지혜로워지는 것이다.

가난은 죄가 아니다.그러나 감추는 것이 마땅하다.

가난은 예술을 자극하며,가난한 자의 지혜는 멸시당하고 그의 말은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극과 극은 통한다.  (0) 2020.02.19
견해  (0) 2020.02.18
간결함  (0) 2020.02.16
내가 이제 깨달은 것은,  (0) 2020.02.15
인간의 얼굴  (0) 2020.02.14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