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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수필이 있는 마음에 쉼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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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지 못하는 사람은 두번 웃는다. 

듣지 않으려고 하는 자보다 더 심각한 귀머거리는 없다.

우리는 귀머거리를 위해 미사를 한 번 더 반복하지는 않는다.

듣지 못하는 자에게는 눈이 귀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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