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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수필이 있는 마음에 쉼터 입니다
by 모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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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속에 서서히 이 세계를 바꿀 수 있는 힘이 깃들어 있음을 느낀다.그 힘은  찌르지도 밀지도 않지만 나는 그것이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조금씩 나를 끌어당기고 있음을 느낀다.그리고 내가 무의식 속에 다른 사람들을 끌어당기듯 무언가가 나를 끌어당기고 있음을 느낀다.내가 그들을 끌어당기면 그들은 나를 끌어당긴다.그리하여 우리는 새로운 합일을 향한 열망을 느낀다.내 속에 있는 그 힘한테 묻는다.너는 누구냐? 그러면 그 힘은 대답한다.나는 사랑이요,하늘을 지배하는 자이며,지상을 지배하고 싶어 하는 자이다,나는 우주의 모든 힘 가운데서도 가장 강한 것,지상에서 미래의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 찾아왔다.

 

                         ----  크로스비  ---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