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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수필이 있는 마음에 쉼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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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여자는 집을 짓고,미련한 여자는 제 손으로 집을 허문다. 

집안일을 두루 살피보고 놀고먹는 일이 없다.

집은 땅 위에 지어지지 않는다.여자 위에 지어진다.

토요일에 밧자루를 잡았던 손이 일요일에 가장 잘 쓰다듬는다.

여자는 인생에서 단 세번만 집을 떠나야 한다.곧,자신의 영세식과 결혼식 그리고 자신의 장례식이다.

당신이 하늘의 별이될 수 없다면 적어도 집안의 등불이라도 되려고 노력하시오.

산 속의 샘물은 샘이 동요하면 바로 그 투명함을 잃게 된다.

발은 요람위에 손은 물레의 방추에 둔 여자에 따라 집안이 달라진다.

여자는 일년 내내 집안의 귀부인이기를 바란다.

여자는 남자가 수레에 실을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집에서 실어 나갈 수 있다.

큰 나무국자를 왕홀처럼 들고 있는 아내는 힘센 여왕이다.

아궁이는 돌이 아니라 아내이다.

신은 여자를 만들었고 여자는 가정을 만들었다.

여자없는 천막은 줄없는 바이올린과 같다.

진정한 주부는 노예인 동시에 귀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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