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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수필이 있는 마음에 쉼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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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는 장식품처럼 그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행사할 때만 지킬 수 있다. 

바꿔 말하면 나날이 자유로워 할 때 비로서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것이다.그런 의미에서

근대사회의 자유라든가 권리라든가 하는 것은 어쩌면 생활의 타성을 즐기는 자,매일

삶조차도 어떻게든 편안히 지낼 수만 있다면 사물에 대한 판단 따위는 남에게 맡겨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혹은 안락의자에서 일어나는 것보다도 그곳에서 깊숙히 기대고

있어 좋다는 그런 마음의 소유자에게는 몹시도 거추장스러운 걸칫거리라고 할 수 

있으리라.

 

 

                                일본의 사상/마루야마 마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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