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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수필이 있는 마음에 쉼터 입니다
by 모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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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채 위에 앉은 파리가 암노새에게 호총을 친다. 

해가 저문 뒤 반딧불은 이렇게 생각한다."우리가 세상에 빛을 줬었지!"

밀 수 없다면 잡아당겨라.당길 수 없다면 물러나라.

수레의 바퀴가 다섯개면 도움이 되기보다 불편하다.

낚시꾼이 가까이 다가오자 벼룩이 말하기를 "우리 참 노를 잘 저었다"

제부의 뿔 위에 앉은 개미는 자기 머리가 흔들리는 데에는 뭔가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낙타가 무거운 짐을 지는데 개가 허둥대고 숨을 헐떡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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