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시와 수필이 있는 마음에 쉼터 입니다
by 모르세

NOTICE

CALENDAR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AG CLOUD

  • Total :
  • Today :  | Yesterday :

CATEGORY

분류 전체보기 (3692)
(855)
수필 (8)
서정시 (1)
트위터 (1991)
공지사항 (3)
페이스북 (817)
역사 (4)
유투브 (1)

RECENT ARTICLE

RECENT COMMENT

ARCHIVE



 

광장히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위선자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 채 스스로이 불성실함으로써 자신의 행복과 인간성을 파고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그런 이들 가운데에는 매일같이 교회나 절을 찾아다니면서 진지하게 아름다운 마음과 인생을 기도하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그렇지만 그 기도가 끝난 다음에는 몇몇 사람들과 어울려 함께 저주한다거나 더 심한 경우에는 다정한 미소로 인사말에 건네 오는 친구들까지 비웃거나 헐뜯는 사태마져 벌어집니다.그럼에도 자기 스스로 불성실을 깨닫지 못하는 것이 그런 행동의 가장 나쁜 점 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나쁜 점을 가진 사람은 친구들이 자기곁을 떠나가면 세상의 덧없음과 인간이 비정함을 탄식합니다.그리고 나서 '이 세상에는 진실한 친구 따위 한 명도 없다'고 푸념하고나 미간을 찌뿌리는 경향이 있습니다.그리고 실제로 그런 사람들에게 영원한 우정이란 그져 환상에 지나지 않는 것도 사실입니다.왜냐하면 불성실한 마음은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더라도 이미 남들은 충분히 느낄 수 있는데다 스스로 성의를 보이지 않는 사람은 남들로부터 결코 그런 것을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타인의 성의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면 당신부터 정성을 쏟으십시요.친구가 아닌 적에 대해서도 따뜻한 마음을 잊지 마십시요.그리고 눈앞에 없는 친구라도 최대한 보호해 주십시요.만약 당신이 지금 인간의 본질에 대해 신뢰를 잃고 있다면 왜 그렇게 되었는지 스스로 자신의 마음속에서 그 답을 찾도록 노력해 보십시요.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기만 우월하다는 자만에는 아무런 합리적인 근거가 없다.  (0) 2019.12.04
총명한 사람은 신을 인식하지 않을 수 없다.  (0) 2019.12.03
나눌수록 좋은 것  (0) 2019.12.01
부자의 자선  (0) 2019.11.30
자비  (0) 2019.11.29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