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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수필이 있는 마음에 쉼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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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허한 오징어 성명: 일명 '땡벌 성명']

오늘 Justice Ministry발표로 또다시 인구에 회자되었다는 소식 들었습니다.

겸허합니다.

아울러, 철학의 차이를 실감합니다.

서울 지역으로 지망하지 않았습니다.

(제주도 지망했습니다. ㅋ)

집도 멀어서 하숙집(방) 구하는 전화 돌리고 대답 기다리는 중입니다.

난 이제 지쳤어요, (다 함께) 땡벌~땡벌

기다리다 지쳤어요. (다 함께) 땡벌~땡벌

첨부 사진은 얼마 전 일기 쓰다가 필 받아서 그린 Humble Squid 문장입니다.

왜 다리가 다섯 개냐는 질문은 받지 않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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