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매체의 "親정의당/好안철수/非국힘당/反민주당" 성향의 뿌리는 무엇일까?
오늘 "MB가 개인비리가 문제지 국정운영은 비교적 잘했다."라는 한겨레 넘버2 성한용의 칼럼에 빡쳐서 지금도 부들부들... 이들이 "패션 좌파"가 되어서 정의당을 핧고 빨고, 안철수 등 제3세력의 등장을 오매불망 기대하고, 국힘당은 조금만 잘해도 칭찬하고, 민주당은 어지간히 잘해도 까는지... 이들이 왜 이러는지 몇 가지 추론해 본다.
<결론>
1. 보수 잘되는 것이 우리 정치발전에서 제일 중요하다.(선한 해석)
2. 한국의 보수/진보 주류는 양극단이며, 정의당이나 제3세력의 힘이 커지는 것이 우리 정치에 가장 좋은 일이다. (선한 해석)
3. 보수가 집권하는 것이 이들에게 대항하는 것 처럼 보이는 진보매체에게 사업환경적으로 좋은 일이다. (비즈니스 관점)
4. 보수는 진보매체에도 "동업자 정신"으로 대우해 주는데, 진보정권은 언론에 특별한 대우를 안 해 준다. (기분 문제)
5. 민주당의 주류는 86운동권이며, 86 운동권의 주류는 과거 NL운동권 계. 근데 진보매체 중견 기자 다수는 PD계열. 과거 운동권 주류를 까던 감정이 그대로 이어져 그냥 민주당이 싫음 (출신 성향 차이)
1/2라면 나도 일정부분 인정하지만 ... 저걸로는 잘 해석이 안된다. 난 3/4/5도 상당히 내재되어 있다고 본다. 고수님들의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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