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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수필이 있는 마음에 쉼터 입니다
by 모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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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먹고 있는 사람을 바라보아야지 먹고 있는 것을 바라보아서는 안 된다.

식탁을 차리면 싸움이 멈출것이다.

식사할 때에는 먹는 것이 법칙이다.

단것이 없으면 식사는 금방 끝나버린다.

소박한 식사와 환대가 향연을 만든다.

기분 좋은 식사는 모든 사람을 화해 시킨다.

식사 시간이 길어지면 인생은 짧아진다.

개미집에서는 식탁 차리는 것이 쉽다.

아이들만 아침을,변호사만 점심을,상인만 저녁을 그리고 하녀들만 밤참을 먹는다.

식탁에서는 늙지 않는다.

첫 한 조각이 마지막 조각을 맛없게 만든다.

격식 차리지 않고 식사하는 것은 같이 식사하는 사람을 배신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시는 절대로 식사만큼의 가치를 갖지 못한다.

아흠 뮤즈보다 많아서는 안 되고 여신보다 적어서도 안 된다.

식탁에서 나눴던 이야기는 식탁보로 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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