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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수필이 있는 마음에 쉼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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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존재 자체가 국민적 모욕

단호하게 책임지는 행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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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비리백화점이 자신이 연루된 범죄 의혹은 죄다 덮고, 아무 죄 없는 정부를 마치 무슨 죄가 있는 것처럼 언론과 짬짜미로 냄새를 풍기면서 "살아있는 권력" 운운, 정치질을 하는 게 조폭 두목이 말하는 '공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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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하게, 뭐 생긴 대로 노는 건 맞지만, 아무 데나 '공정'을 갖다 붙이고 피해자 코스프레하면서 '투사'인 양 거들먹거리는 거나 이를 보고 좋다고 범죄자 총수에게 손뼉 치는 지진아들은 또 뭔가? 이것이 대한민국이 처한 사정(査定) 현실이자 비극이다.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긴 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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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기관의 총수란 자가 수신제가는커녕 자신은 물론 처와 장모에 이르기까지 범죄 의혹이 허다하고 탄핵하라는 국민청원이 빗발치는데 정치인 행세를 하며 언론 노출을 즐기는 일 자체가 정치행위로 사정기관의 총수 자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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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가가 사정기관의 총수라는 것도 문제지만, 이를 방치하고 있는 정부여당 역시 큰 문제다. 현직 국가 공무원이 현 정권을 "민주주의 허울을 쓴 독재, 전체주의"라고 욕보이며 정부와 국민을 능욕하고 있는 범죄자를 야권 대권후보로 키우는 이 아이러니라니? 정권의 방임이 부르고 있는 범죄자의 '일탈'이 우리 사회에 주는 심각한 병리현상은 누가 책임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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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사회가 망가져가는 현실을 왜 극구 외면하면서까지 그를 묵인하는가? 이제 대답하고 이 부끄러움을 정리할 때다. 정부여당은 국민보다 범죄자가 더 두려운 겐가? 민주주의는 예외 없이 원칙을 적용하는 것이다. 부디 책임지는 행정을 보고 싶다. 분노를 다스리기가 점점 어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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