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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수필이 있는 마음에 쉼터 입니다
by 모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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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움은 우리가 원하는 것을 남이 즐기는 것을 보는 고통이다.이에비해 질투는 우리가 소유한 

것을 남도 소유한 것을 보는 고통이다.

질투는 영혼이 황달에 걸린 것이다.

정원사의 개는 제 먹이는 거들떠보지도 않으면서 다른 개가 접시로 다가오면 으르렁거린다.

질투와 경쟁의식 사이에는 악과 덕 사이만큼의 거리가 있다.

질투는 창백한 낮빛과 비방하는 말을 하고 있다.

녹이 철을 부식시키듯이 시기하는 이들을 괴롭힌다.

질투는 뼈의 염증이다.

질투와 분노는 수명을 줄이고 걱정은 노년을 앞당긴다.

기기하는 이들은 남들이 살찔 때 마른다.

시기하는 것은 자신이 열등하다고 인정하는 것이다.

시기에는 잔칫날이 결코 없다.

시기하는 자가 장점을 보지 못하는 것은 두 눈이 햇빛을 보지 못하는 것과 같고

입이 물맛을 쓰다고 여기는 것과 같다.

시기는 눈 속에 모래알과 같다.

시기는 증오보다 더 융합할 줄 모른다.

달은 해에 가까이 다가가면서 어두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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