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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늦가을이 되면 정부에서 독감백신을 맞으라고 하고 국내에서만 매년 천 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독감백신을 이삼주 내에 맞았고 나도 매년 독감백신을 맞고 금년에도 독감백신을 맞았다.

매년 하던대로 천만이 넘는 사람들이 독감백신을 맞는데 갑자기 금년에 독감백신으로 인해 사망자가 생겼다고 언론들이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독감백신의 안전성을 문제삼아 많은 사람들이 독감백신을 맞아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갈등을 겪기도 했다.

매년 맞는 독감백신이 갑자기 금년 백신에만 문제가 발생할 일도 없는데 언론은 K 방역으로 세계적 찬사를 받고 있는 정부의 방역체계를 트집잡기 위해 멀쩡한 독감백신을 공격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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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언론들은 왜 정부가 코로나 코로나백신을 빨리 확보하지 못하냐며 다른나라는 모더나 화이자 백신 맞는데 정부는 뭐 하냐고 정부를 맹공격한다.

나는 의사도 백신전문가도 아니라 잘 모르는 분야이긴 하지만 상식적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백신이란 독감백신처럼 짧은 시간에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맞아야 효과를 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접종이 까다로운 모더나나 화이자 백신처럼 하루 십만명 내외 맞는 수준이면 저건 그냥 상징적 의미의 백신접종이지 실제 코로나를 종식시키 위한 소위 게임체인저 백신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화이자 백신 몇십만개 모더나 백신 몇 십만개 확보해 국민들에게 접종해 봐야 막말로 세발의 피 수준인건 언론도 다 알텐데 정부를 공격하기 위해 다른 나라는 수십만개 들여왔는데 한국정부는 뭐 하냐는 식의 경마장식 보도를 쏟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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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 생산 및 보관 대량 접종이 가능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조만간 영국에서 접종을 시작하고 한국은 내년 2월 경 아스트라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한다.

특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한국의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생산을 하고 정부가 선구매 계약도 체결한 상황이라고 하니 만일 정부가 계약했다고 발표한 이천만개의 백신을 국내에 접종한다면 확실한 게임체인저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물론 언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할 시기가 되면 금년 독감백신 트집 잡듯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성능을 문제삼을 가능성이 농후한데 저 트집도 미국이나 유럽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대량으로 접종되면 저 트집도 자연스럽게 종식 될 것이라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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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와서 생각해 보니 한국정부가 직접 나서 국내기업의 백신 위탁생산을 조율한 것은 대량 생산 대량 유통이 가능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나 노바백스 백신 이였으니 정부와 식약청 질병청의 선견지명을 칭찬할 시기가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코로나 백신이 국내에 들어오면 나는 당연히 독감백신 맞는것 처럼 코로나 백신을 맞을 생각이다.

 

 

 

조국 검란으로 가장 타격을 입은 언론인은 손석희고 그 다음은 방송인 김어준이다.

검란이 발생하고 뉴스공장만 조국을 두둔하고 있을 당시 뉴스공장으로 조국에 우호적인 증인이 집중됐고 뉴스공장은 최절정에 이르렀는데 그 절정을 무너뜨린것은 김어준 자신이였다.

뜬금없는 윤석열 한동훈 옹호 발언 그리고 서초동 집회의 여의도 회군 배후로 이중간첩이 의심될만한 말을 쏟아냈고 사람들은 김어준의 의도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유시민의 검란 참전과 MBC의 등장은 뉴스공장에겐 치명타로 작용했다.

더 이상 뉴스공장에 제보가 들어오지 않는 것이다.

그 전까지 조국 관련 제보가 뉴스공장에 집중됐고 그 제보가 뉴스공장의 영향력과 시청율을 높이는 원동력이였는데 그 제보가 끊기자 뉴스공장은 더 이상 조국 옹호의 벙커가 아니였다.

"자기복제하는 공중파 라디오에 나오는 팟캐 스타일의 방송"

정체상태에서 퇴보를 보여주고 있는 뉴스공장과 다스뵈이다의 영향력은 점 점 떨어지고 있는데 이것도 다 김어준의 자업자득이니 누굴 탓 할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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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김어준이 알릴레오에 출연해 윤석열에 대한 애정을 쏟아내 화제가 되고 있다.

대통령을 위해 불량아들 즉 조국을 쳐내려 했다. 라는 해괴한 논리로 윤석열을 옹호하고 조국을 돌려까는 발언을 쏟아냈다.

주진우와 윤석열이 과거부터 친분관계를 유지하고 있었고 윤석열을 위해 서초동 회군까지 배후조종한 심내가 알릴레오 인터뷰에 고스란히 나온 것이다.

김어준이 지목한 불량아들 탈 탈 털었는데 먼지하나 나오는것 없어 기소도 못하고 별건으로 구속하려 했으나 그나마도 기각당한것이 엄연한 사실인데 불량아들로 낙인찍어 쳐내려던 윤석열의 행위를 비판하기는 커녕 윤석열을 옹호하는 발언을 하는것이 과연 제정신으로 하는 것인지 진심 의심이 된다.

자신이 방송에서 했던 윤석열 한동훈 옹호 발언의 연장선상에서 나름 논리를 만들어내 불량아들 논리를 들고나온 것 같은데 내가 보기에 의도가 불량한 인간은 조국이 아니라 김어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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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서 주진우 짤리고 뉴스공장 다스뵈이다 조회수 영향력 떨어지는 것은 다 김어준과 주진우의 자업자득이다.

말 같지도 않는 음모론과 친목질 장착한 팟캐가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시대가 왔다.

지금 김어준이 뉴스공장과 다스뵈이다에서 보여주는 자기복제도 거의 한계에 다다른 상황이니 머지않아 라디오에서 더 이상 김어준의 음모론을 듣지 않는 날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사파가 판을 쳤던 상황은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니 이를 정상화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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