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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을 위하는 척하며 부자와 검찰만을 바라보는 국민의힘 나경원 전의원은 자숙하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 나경원 전의원이 SNS를 통해 “문재인정부 들어 없던 죄가 생겼다”며 “집있는 죄, 열심히 일한 죄”를 언급했습니다. 집값을 올려 세금을 걷는 ‘서민증세’를 한다고도 합니다. 문대통령의 공공임대 발언도 비판합니다.

특유의 적반하장식 기괴한 논리로 본인의 주장을 펼치는 신기술을 너무도 많이 봐 왔기에 이제는 놀랍지도 않습니다.

종부세 대상은 1.3% 밖에 되지 않으며 장기보유 고령자는 최대 70%까지 세액공제를 하는것을 아시기는 한지 궁금합니다.

다주택자와 고가주택 소유자 등 종부세 대상자 중심으로 과세를 강화한 것은 핀셋증세로 내 집 마련의 꿈을 가진 서민들을 위한 대책입니다. 공공주택 또한 500만 소시민이 내 집 마련을 위해 살고 있는 주거사다리입니다.

서민보다는 부자들을 위한 정당임을 모르는 바 아니나, 서민을 위하는 척하면서 부자를 위한 결론은 이제 그만하시기 바랍니다.

나경원 전의원 본인은 자녀의 부정입학 특혜, 서울대 논문 저자 등재, SOK(스페셜올릭픽코리아) 특혜 등 엄마찬스, 직위남용 논란으로 13건의 고발을 당한 바 있습니다. 이런 분이 서민을 위한다며 지적할 내용은 아닌 듯합니다.

또한 오늘 SNS를 통해서 공수처 출범은 문정권의 비리를 덮고 야당을 탄압하기 위한 것이며, 내년 보궐선거에서 야당후보를 흔들기 위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공수처 설치는 국민의힘을 비롯해서 모든 대선후보들의 공약사항이고, 검찰개혁은 무소불위의 검찰권력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런데도 국민의힘과 나 전의원이 왜 그리 검찰을 비호하고 감싸는지 도리어 묻고 싶습니다.

정부,여당의 정책에 대한 묻지마식 흠집내기를 통한 반사이익과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염두에 둔 어깃장으로 보인다는 국민들의 목소리도 경청하시기 바랍니다.

천만 서울시민의 대표가 될 생각이 있으시다면 더 이상 시민들의 마음에 상처 내는 말은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정부 여당의 탓만 하기 보다는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정치 지도자로서 법적, 도덕적 모범을 보이는 것이 국민들의 지지를 받는 길임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2020년 12월 16일

더불어민주당 노동대변인 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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