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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수필이 있는 마음에 쉼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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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

똥 싼 놈이 화낸다고 멧돼지 돌진하듯이 씩씩거리며 안하무인 격으로 거침없이 들이받기 시작했다.

한마디로 우물쭈물 어설프게 건들다 되려 독을 바짝 올렸다.

그런데 윤가가 적재적소 밀어붙이는 추진력은 인정한다.

이건, 문 정부가 배워야 한다.

그러나 정의를 매매한 권한 남용이다.

그러나, 나를 드러내는 걸 절대적으로 삼가지만, 나 같으면 일이 이 정도로 올 때까지 이런 식으로 결코 처리하지 않는다.

이런 천하잡놈들을 처리하는 방법은 있다. 가장 좋은 건, 애시당초 그 싹이 자라기 전에 잘랐어야 했다. 그런데 보통의 사람들은 처리하기 힘들다.

그래서 인사를 걸러내야 할, 결론적으로 사안의 원인을 제공한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뭐했냐고 묻는다.

어제 올린 글대로 하극상을 넘어서 현 정부를 전복시키려는, 쿠데타의 디자인만 바뀌었지 검찰 발 쿠데타다!

예상한 대로 거침이 없다.

이런 스타일 너무 잘 안다.

방가, 홍가 놈들 오늘 낄낄거리며 격려를 보냈을 것이다.

솔직히 이쯤 되면 냉철하게 말하자면, 최전방에 홀로 선

추미애

장관으로는 아무리 촛불이 말로만 응원한다고 해도 혼자로는 힘들다.

아까운 장수만 희생시킬 뿐이다.

검찰을 쥐고 흔드는 윤가의 힘으로 또, 그를 뒤에서 맹폭 적으로 지원하는 그 세력들로 인해, 문 정부 사람으로 믿은 법무부 차관에 이어 오늘 윤가 가족 수사하던 검사들이 사의를 표명했다.

그리고, 대전지검이 원전 사건이라며 산자부 3명을 구속 영장 청구했다.

느끼는 게 없는가?

결론은, 대통령이 전면전에 안 나서고 할 수 있는 방법은

강효백

교수가 말한 대로 #민주당이 인정사정 볼 것 없이 불의한 검찰총장을 직권 상정해서 탄핵 처리하는 게 법적으로 가능하다.

눈앞에 돈이 있는데 그 돈을 쥐어서 자기 호주머니로 가져오지 못하면, 자기 돈이 될 수 없듯이 문 정권의 현재 모습은 그렇게 보일 뿐이다.

어떤 고단수의 전략이 있는지는 몰라도….

이것저것 눈치 보고 체면에 무게 잡다가 시기를 놓치고, 더욱더 강력하게 대응 못 하면 자칫... 원치 않더라도 때론, 천하잡놈에 의해 반복된 역사가 될 수가 있는 게 현실이다.

마치 임진왜란 때 속수무책으로 어쩔 줄 몰라 피난 가는 나약한 선조의 모습이 왜 필자의 뇌리엔 떠오를까 싶다.

이것도 위기라면 위기라고 호들갑 떨고 싶진 않으나, 적어도 아래 것들 하나 정리 못 하는 대통령은 아니기를 그저 바랄 뿐이다.

무슨 한편의 버라이어티한 액션 영화를 보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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