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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오패스당 (검찰 + 법원 + 거대 로펌)은

좌파도 아니고 우파도 아니다.

일찌기 이 정당은 노무현을 죽였고

MB랑 503을 감옥에 보냈으며

향후 문재인까지 쫓아내거나 감옥에 보내면

좌파 우파를 모두 쓸어내고 오로지 사시오패스당의 나라를 만들 수 있다.

그게 그들 mission의 완성이라고 본다.

그리고 이들은 곧,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에게

집행유예로 면죄부를 줄 것이다. 그래서 재벌들과 유착도 강고히 할 것이다.

공주님 탄핵도 결국 사시오패스들이 안 된다면 안 되고 된다면 되는 일이었다.

그만큼 그들의 권한은 막강해져 있다.

보수 정권은 국정원과 정보기관을 동원, 사찰을 해서 사시오패스당을 통제했고

재벌이랑 유착하고 공기업 등에 여기저기 꽂아주고 벼슬 주고 하며 서로 서로 봐줬고 언론사도 이용했다.

채동욱을 쫓아내는 과정은 보수 정권이 어떻게 사시오패스를 '세련되게' 길들였는지 보여준 사건이었다.

전관예우가 보장되고 갈 자리를 보장해 주는 것. 즉, 떡밥과

국정원 등 정보기관을 이용한 사찰 즉, 채찍

두 가지를 이용해 사시오패스를 개처럼 길들여 온 것이다.

그러나 참여정부와 지금 정권은 떡밥도 약속해 주지 않고

채찍도 놓아 버렸다.

그건 민주주의가 아니기 때문이었다. 공수처같은 기관이 강해지면 '전관예우'는 없어지며 그건 그들의 밥통을 발로 차겠다는 뜻이다.

그러니 사시오패스당은 이 정부가 그런 '무모한 짓'을 못하도록

그냥 중간에 포기하도록 만들기 위해

어떤 미친 짓도 더 할 것이라고 본다.

입시 비리 혐의만 갖고 징역 4년 주는 것정도는 양념일 뿐

결국 사시오패스의 표적은 문재인 정부이다. 이 정부의 실패가 그들의 목표이다.

그리고 다음 정권은, 고분고분히 사시오패스의 밥줄을 건드리지 않고

서로 서로 '상생'하도록 셋팅하는 것까지가

이 당의 전략 목표일 것이다.

보수 야당은 지지율이라도 신경 쓴다.

그런데 사시오패스당은 지지율따위조차 없다.

그냥 권력을 휘두를 뿐이다. 그래서 위험하고

이대로면 결국 민주주의의 적이 될 수밖에 없다.

국회가 과감하게 개혁을 지금 추동해야 한다. 미친듯이 레임덕으로 몰고 가려 하는 사시오패스들과 보수 언론에 대항하려면 그것밖엔 없다.

중요 정치 사건에서의 대배심제 ; 국민을 무작위하게 선별해서 기소 여부를 결정하는 제도.

고위 공직자 혹은 주요 경제인들에 대한 배심원 재판.

이런 법제화 공수처와 더불어서 추진해야 한다. 사법권은 그들의 사유물이 아니다. 국민의 것이니, 국민이 돌려 받아야겠다.

Joy Yan, 이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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