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수가 점차 수그러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문제를 경제적 관점에서 보고 있기 때문에 늘 관심있게 데이타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같은 경제위기가 찾아오면 결과적으로 부자들은 더욱 부자가 되고 가난한 자들은 더욱 가난한 상황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세금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대타협의 형태로 성과물을 공유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내는 성숙한 사회룰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떤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IMF 이후 공적자금 168조원을 만들어서 사회시스템을 재건하고 이를 통해서 성장한 대기업 금융이 아직 점심 값을 내는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이번 위기는 반드시 극복이 되겠지만 사회적약자가 누릴 몫은 하나도 없다는 절망감에 빠짐니다. 지나치게 주식시장 등 자산시장 동향을 전달한 것에 반성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