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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이미 국민적 심판, 범죄자일 뿐

'절차적 위법' 징계위 참여 않겠다면 '떠나라!'

거악 '적폐 기득권' 심판하는 상징적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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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뒤 10:30분에 2차 징계위원회가 시작된다. 오늘은 추미애 장관의 의지뿐 아니라 정부여당을 비롯한 시민 집단지성의 강력한 요구로 인해 생사가 갈리는 날이다. 어느 쪽이든 밀리는 쪽은 치명상을 입을 수밖에 없다. 이는 비단 윤석열 한 개인에 대한 징계를 넘어 이 땅의 거악인 '적폐 기득권'을 심판하는 상징적인 사건이다. 오늘 2020년 12월 15일이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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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윤석열은 범죄자일 뿐이다. 생각보다 훨씬 졸렬하고 지저분 한 '양아치'다. 이런 자가 검찰총수라는 게 수치다. 사실 국민적 심판은 벌서 끝났다. 단지 이 정부가 지향하는 '민주적 절차', 즉 민주주의 가치를 최대한 훼손하지 않으려는 것뿐이다. 자신의 행위나 생각은 모두 옳고, 다른 사람이나 법적 절차는 전부 문제가 있다고 여기면, 아주 간단하게 이 땅을 떠나면 그만이다. 물론, 그전에 당연히 죗값은 치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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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의 염원이자 시대정신인 모든 부분의 개혁은 오늘 징계위원회의 확고한 의지에서 출발하게 되는 바, 위원들은 사즉생의 각오로 임해야 한다. 옳고 그름을 세우는 일이자 전혀 새로운 미래를 여는 일이다. 검찰뿐 아니라 사법부, 언론 등 이 땅의 모든 악들과의 일전에 우리 역시 담대하게 마음을 모아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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