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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수필이 있는 마음에 쉼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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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5.14
    맹목

 

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하면 둘다 구덩이에 빠질 것이다. 

장님을 그의 어둠에서 빼낼 수는 없다.

꽉 막힌 머리에는 두 눈이 있어도 아무 소용이 없다.

산을 오른다고 생각하면 우물을 파고 있다.

사람들의 맹목은 거만보다 더 위험한 결과를 낳는다.

장님의 손에 등불을 쥐어준다 한들 그가 무엇을 볼 수 있으랴?

많은 이들이 이웃을 짐바리 나귀처럼 대하지만 정작 그들도 짐을 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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