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을 마다하는 것은 두배의 칭찬을 받으려는 욕망이다.
겸손은 허영의 가장 세련된 형태이다.
꼭 키가 작은 사람이 문지방에서 머리 부딪칠까 고개를 숙인다.
겸손이야말로 가장 품위있는 거짓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