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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평검사가 대통령에게

대통령이 고졸인걸 뻔히 알고도 온 국민이 보는

자리에서 몇학번이냐고 질문하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이은 검사들의 이 모욕적인 광경을 당시

문재인 민정수석은 뒷자리에서 전부다 보았다.

이것이 지금으로부터 17년전 참여정부 시절에

있었던 '검사와의 대화'에서 일어난 일이었다.

그래서 오죽하면 검사들의 오만방자한 모습을

보고 경악한 사람들은 신조어까지 만들었는데

그 유명한 '검새', "검사스럽다."라는 말이었다.

그렇게 노무현의 친구

문재인은 자기 친구가 검사들에게 모욕당하고

언론에게 괴롭힘당하다 죽임당한 것을 보았다.

그리고 그는 대통령이 되었다. 만약 내가 그와

같은 자리에 있다면 내가 가지고 있는 권력을

총동원하여 검찰을 진작에 발라버렸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그렇게 하고있지 않다. 답답하고

짜증날 정도로 철저히 원칙을 고수하려 한다.

어느누구도 이의제기를 못하게 하도록 원리

원칙으로 검찰집단을 상대하고 있는 것이다.

무서운 사람이다.

친구를 위해 사심으로 보복하려는 것을 전혀

찾아볼수가 없고 대통령으로서 가지고 있는

권한행사로 합법적으로 검찰을 대하고 있다.

누군가는 물러터져 보인다고 비난을 하지만

그는 누구보다 검찰집단을 잘 알고 있으며

검찰개혁을 이렇게까지 이끌어내고 단행한

전무후무한 대통령이다.

일단 검찰을 잘못 건드리면 임기후의 안전을

보장할수 없는데 그는 이것을 감수하고 있다.

자신의 사활을 걸었다는 의미이다.

지금, 검찰의 행태를 바라보며 누구보다 속이

타들어가고 분노가 치솟는 이가 누구겠는가?

문재인 대통령은 이러한 모든 것을 억누르고

지금 국민을 위한 검찰개혁을 밟아가고 있다.

수십년을 이어온 법조계 카르텔과 전관예우

그리고 검찰과 언론과 재벌의 협력관계의

그 원죄의 연결고리를 그가 끊으려는 것이다.

그는 이들에게 눈에 가시이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제거하고 싶은 미움의 대상이다.

그래서 검찰개혁에 있어서 문재인 대통령을

끝까지 지지해야 한다. 그는 지금 검찰개혁에

자기 전부를 걸었기 때문이다.

#김디모데 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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