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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 그리고 정치검찰 청산

<La Revolution/라 레볼뤼시옹>

프랑스 혁명을 다룬 영화.

푸른 피의 감염.

혈통을 중심으로 계급의 권력을 유지해온 프랑스 구체제.

그걸 놀라운 상징으로 만들어 펼쳐지는 8부작.

우리의 촛불혁명.

현재 진행형입니다.

프랑스 혁명은 100년의 시간을 거쳤습니다.

1945년 이전부터 "조선혁명"은 시작되었습니다.

동학농민전쟁 이래

김원봉의 조선혁명당, 신채호의 조선혁명의 구호.

모두다 가 우리의 혁명이 얼마나 오랜 시간의 축적 위에 있는지

일깨우고 있는 바입니다.

혁명을 완수하는 과정에서

COVID 19도, 기후위기도

자연에 대한 자본주의의 약탈도

배달 노동자들에 대한 착취도

가난한 아이들에 대한 방치도

그리고 무엇보다도

한반도의 평화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시민정치가 가능해집니다.

결국 우리의 "의식혁명"이 관건입니다.

자연과 역사, 그리고 나와 우리가

모두 하나로 깊게 이어져 있다는 것,

아픈 자리가 세상의 중심이라는 것.

생명의 근원과 연결되는 건

그렇게 시작된다는 것.

그래서 "혁명"은 곧 "사랑"입니다.

 

 

프랑스 혁명의 뇌, “맥시밀리언 로베스피에르”

테미르도르 반동의 과정에서 처형된 혁명가

그가 남긴 말 가운데

“왕이 무죄면, 혁명이 유죄가 된다.”

- 우리의 촛불혁명, 그 현재와 미래는?

“자유의 비밀은 인민이 깨어나는 데 있다, 전제정치의 비밀은 인민을 무지하게 만드는 것에 숨겨져 있다.”

- 오늘날 우리의 언론은 자유의 보루가 아니라 전제정치에 봉사하는 흉기

“인민을 유린하는 압제자들을 용서하는 것은 인민들에게 잔혹한 일이 벌어지는 것을 예비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 정치검찰에 대한 역사적 응징은?

--------

*프랑스 혁명사 분석 최고의 4 저서

Jean Jaures/A Socialist History of the French Revolution

Albert Mathiez/The French Revolution

Georges Leebvre/The French Revolution

Albert Soboul/The French Revolution 1787~1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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