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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훼는 모세라고 알려진 인물이 사막을 떠돌던 부족들을 모으면서 만든 신입니다.

이집트 배경을 가지고 있던 모세와 아론이 만든 종교라는 겁니다.

설마 아직까지도 출애굽같은 사건이 있었다고 믿지는 않을테지요..

그런일은 없었습니다.

이집트에서 도망친 노예들과 사막을 떠돌며 살던 집단이라는것이 이젠 뭐 신학자들이나 성서고고학자들 사이에서는 보편적인 생각입니다.

수메르라는 고대문명출신인 아브라함 보족과 이집트 출신 모세 부족이 자신들의 결속을 위해 필요성에 따라 만들어진 신입니다.

구약을 보면 그게 분명해보이죠..

모세가 시내산에서 만났다는 겁니다.

이전까지는 아무도 몰랐던 신이라고 구약 조차도 숨기질 못했으니까요.

모세이전의 신화는 고대근동지방에 널리퍼져있는 신화들입니다.

그런 구전신화들을 모아서 시내산에서 만든 야훼라는 신의 이야기로 편집해냈습니다.

이후로도 이렇다할 흔적이 없는 종교였다가..

예루살렘이라는 요새를 중심으로 또 몇몇 부족이 모이게 됩니다.

다윗또한 역사적인 인물인지 분명치 않습니다.

이또한 바벨론 포로기를 거치면서 민족이라는 개념으로 만든 역사책이 구약이라는 거지요.

비루먹은 떠돌이들이 그만한 노력을 했다는데는 박수를 보낼수있을 겁니다.

교회에서 목사들이 설교하면서 했던 단골메뉴중 하나가

주변은 다 다신교인데 유대만 유일신을 믿었다는 개소리죠..

유대가 유일신인적은 아주 근자에 와서 확립된것이고..

유대는 늘 다신교였습니다.

팔레스타인 지역을 장악한 왕조의 요청에 의해 야훼를 유일신으로 하는 종교가 재정립된것에 불과한데..

기독교가 로마의 국교가 되면서...

유대교는 어부지리로 그 당위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예수가 유대인 출신이라는 그 이유 하나때문에 유대교 역시 분명해야만하는 신학적인 요구가 있었던 거지요.

또한 아이러니 하게도

중동지역에서 이슬람이 태동하면서 유대교의 존재도 분명해졌다는 겁니다.

야훼, 아브라함, 모세를 기반으로 하는 종교가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일이 가능했던 배경에는

기독교가 로마의 국교였다는데 있습니다.

세종이 훈민정음을 만들고 용비어천가를 쓴것처럼...

기독교가 국교가 되면서 수많은것들을 소급하여 신성화했습니다.

지독스럽게 인위적으로 편집된 종교이기 때문에..

늘...

진짜가짜라는 진품명품쑈를 할수밖에 없습니다.

거기다가...

국교가 되면서 이젠 기록들을 불태워버린 고매한(?)짓도 서슴치 않았고..

조금만 달라도 이단으로 몰라 장작구이를 했으니..

그렇게나 엉성하고 모순투성이인 성서가 숭배되고...

앞뒤안맞는 바울의 교리따위가 진리로 버텨왔던겁니다.

정말 웃기는 일이...

금속활자의 등장으로 성서가 보편화되면서 성서를 읽게 되자

쓰나미급 의혹이 기독교를 덥쳤습니다.

신학, 철학이나 과학의 도전이전에..

그냥 읽기만해도 어떤 개소리인지 알수있는 책이였다는 겁니다.

..

한가지 인정할건..

기독교는 그동안 운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운이 다한겁니다.

특히 코로나로 서구 맨탈이 깨지면서 그 중심에 있던 기독교도 빠른 속도로 부서지는 중이죠..

부서지기 시작하니까...

태극기를 흔드는 멍멍항아리 한국교인들과 같은 양키 교인들이 눈에 띄게 많이 보이는 겁니다.

정말 웃기는 종교쟁이같은것들이 서구를 지탱해온 기반입니다.

보고도 모르니...

한국교회는 뇌가 없는게 분명합니다.

https://www.youtube.com/c/우리신앙이야기/videos

 

 

한국사람이 양키백인남자가 친부가 아닌 이유를 뻔한 피부색이 있지만 돈써가며 유전자검사해서 그결과를 보여줬더니..

가족관계증명서를 근거로 친부라고 박박우기면 답이 없는 거지요.

바울의 예수는 기독론으로 민들어진 예수라는데

성서를 근거로 내밀며 아니라고 하면 답이 없는 겁니다.

https://www.youtube.com/c/우리신앙이야기/videos

[민들레대안교회] 대림2주일

마가복음 1장 1 -8절 : 세례자 요한

..

마가복음은

1절 :하느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복음의 시작 ..

이렇게 시작하면서 이사야를 인용하고 세례자 요한의 입을 통해 예수가 누구인지를 설명합니다.

그동안 제 페북글을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그리스도라는 기독론의 개념..

그리고 유대교가 이야기하던 메시아라는것..

당시에 유명했던 요한을 증인으로 내세우며 바울의 기독론을 변증하는 책이라는겁니다.

늘 말씀드리는거지만 성서는 예수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라 바울이 교리로 만든 예수를 변증하는 책이고..

또한 예수가 로마에 위협적이거나 독립운동을 하던 인물이 아닌 순수하게 종교적이였다고 변증하는 겁니다.

왜나하면

예수는 로마의 정치적 형벌인 십자가형으로 죽었기 때문에..

로마인들에게는 두말할것없이 예수는 테러리스트라는 이미지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복음서는 그게 아니라고 하기위해 예수나 그 제자들에게 독립투쟁적인 이야기나 행동은 철저하게 삭제하고 그 자리에 기독른을 지지하는 문구들을 붙여넣었습니다.

그렇기에

복음서가 뭔지 모르고 열심히 읽어봐야 바울이 만든 기독론에 빠지는 오류가 반복되는 겁니다.

복음서는 이미 예수를 그리스도라는 기독론으로 고백하면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세례자 요한과 예수는 외가쪽으로 친적이 됩니다.

서로 모르는 사이일수 없다는 거지요.

당시 유대에서 혈연적 관계라는것이 지금처럼 그리 헐헐한 관계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요한은 자신은 물로 세례를 주지만

예수는 성령으로 세례를 준다고 이야기 합니다.

성령이 이처럼 명백하게 거론된건 후일에 일이고 보면 이또한 요한이 했던말일 가능성은 전혀 없는 거지요.

유대교에서는 토라 , 즉 글자로 신을 보는 종교입니다.

성령같은 영적인 종교가 전혀 아니였다는 거지요.

물론 유대지방이 영매들이 활발한 종교들로 뒤덮여있긴 하지만

유대는 지독스러울만큼 글자에 연연하는 종교였다는 겁니다.

그렇기에 성령같은 이야기는 할수없는 상황이였습니다.

적어도 성령은 마가의 다락방 사건이라 불리는 사건에서 처음 보여지는데..

이또한 바울이 죽은 예수를 만났다는 주장으로 인해 위기감을 느낀 제자들의 종교쑈일 가능성이 훨씬 높은 사건입니다.

바울이전에 예수는 신도 아니고 부활한 예수도 아닌 죽은스승에 불과했었습니다.

그런데 느닷없이 바울이 죽은 예수를 만났다고 하니까..

제자들은 자신의 지위가 불안해 지는거지요.

문제는 바울이 사기꾼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지금도 그렇지만 교회에 어느것이 더 이익인가를 먼저 생가했기 때문입니다.

돈많은 로마인들이 기독교에 들어오면 더 좋을것 같고...

지금보다는 훨씬 공동체가 클수있는 기회라고 생각한것이 결국에는 성령쑈를 하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바울의 기독론이 주류가 되는 문제가 발생한거지요.

무능한 제자들이 로마교육을 받은 바울에게 휘말려 들어갔습니다.

마치..

왜국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전문가

양키들의 학위를 받은 전문가들이 한국을 망친것과 동일한 이야기입니다.

매국성향의 바울이 기독교의 주류가 되면서 기독교는 예수 대신에

바울의 기독론으로 만든 예수를 믿는 종교가 되었습니다.

결국..

기독교에 예수는 없는 겁니다.

..

토착신학는 바울이전의 예수를 이야기합니다.

바울에 의해 신격화되고 그리스도라는 기독론으로 만들어진 예수가 아니라...

이천년 척박한 땅에서 태어나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의 이웃이였던 그 예수를 본받아 지금 우리가 그 예수로 살아가는 겁니다.

그렇기에 성찬은 이런 의미입니다.

이웃을 위해 언제라도 피흘릴 각오를 하고

이웃과 더불어 빵을 나누며 살겠다는 각오입니다.

https://www.youtube.com/c/우리신앙이야기/vide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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