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시와 수필이 있는 마음에 쉼터 입니다
by 모르세

NOTICE

CALENDAR

«   2025/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TAG CLOUD

  • Total :
  • Today :  | Yesterday :

CATEGORY

분류 전체보기 (3692)
(855)
수필 (8)
서정시 (1)
트위터 (1991)
공지사항 (3)
페이스북 (817)
역사 (4)
유투브 (1)

RECENT ARTICLE

RECENT COMMENT

ARCHIVE



  1. 2021.01.03
    이광수
  2. 2021.01.03
    박수현
  3. 2021.01.02
    김경록

 

역사학자로서 말씀 드립니다. 프랑스가 똘레랑스의 나라가 된 것은 나치 부역자를 처단했기 때문이라는 것은 맞습니다만, 그러니 우리도 처단을 해야 국민통합을 하는 것이라는 건 아닙니다. 둘이 직접적인 연관 관계가 성립이 안 되기 때문입니다. 프랑스는 프랑스고 우리는 우리니까요. 그런 논리라면 남아공은 아파르트헤이트에 대한 처단을 하지 않고 무지개 통합을 이루어냈습니다. 그러니 우리도 처단을 하지 않아야 국민통합을 이루어낼 수 있습니다, 라는 것도 논리적으로는 맞지 않습니다. 그건 남아공 이야기고 우리는 우리 상황이 따로 있으니까요.

사람들이 아직도 자신이 원하는 것을 정해놓고 거기에 정치를 맞추어 가려 합니다. 정치는 상황 논리입니다. 언제든지 바꿀 수 있다는 겁니다. 지금 민주당 정부는 사면초가입니다. 검찰과 언론도 모자라 사법부까지 나서서 저 지랄발광을 하고 있습니다. (이재명이 인기가 올라가지만, 이재명으로는 질 가능성이 큽니다. 지난 번 탄핵이라는 상황에서, 저 쪽 후보가 둘이 나왔음에도 문재인이 간신이 이겼습니다. 심지어는 외환위기라는 나라가 망한 상황에서도 DJ가 간신이 이겼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중도표를 잡지 않고서는 이기기 어려운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언제까지 검찰이 짠 프레임으로 끌려갈 겁니까? 그러니 새로운 프레임을 짜보자는 겁니다. 적진 분열도 시킬 겸. 아주 고급 정치술입니다.

프레임 전환에 중도표 흡수에 적진 분열이라는 묘수인데다, 지금 당장 하자는 것도 아니고, 계속 논의를 함으로써 정치의 주도권을 잡아보자는 것 아닙니까? 더군다나 김종인이 지난 번 이명박근혜에 대한 사과도 했으니, 문재인 당신도 사면을 해야 하지 않겠냐고, 보름 뒤 박근혜 형 확정된 뒤 말 꺼낼 게 빤하고, 우리 대통령 성격상 절대로 그 말에 대해 가타부타 말 안할 분이니, 계속해서 그걸로 공격해서 주도권 잡겠다는, 그래서 또 정국을 시끄럽게 몰고 가겠다는, 그렇게 시끄럽게 되면, 중도는 항상 반여당으로 기운다는 그런 정치의 상식 중의 상식에 기반한 수를 쓴 거 아닙니까?

근데 고작 한다는 게, 사과를 안 했으니, 사면 하면 안 된다, 이낙연 출당시켜라, 이낙연 탄핵해라, 이낙연 국힘당 보내라...사면하면 안 되는 다섯 가지 이유네 뭐네 하는 개소리나 국회의원이라는 작자가 주동아리를 나불대고, 이낙연이 전두환이 찬양했다는 가짜뉴스나 전직 한겨레 기자라는 작자가 퍼뜨리고 다니고, 그러면서 탈당하겠다고나 하고...그러면서 노무현 정권 때 말아먹은 작자가 나타나서 집토끼 다 집 나간다고 부추기기나 하고...이러니, 뭔 정치를 하겠습니까? 당신들이 그렇게 정치 수준이 낮으니, 그렇게 당하고, 또 당하고, 속고 또 속은 거예요.

당신들, 마치 무슨 우국지사인 마냥, 자결하려는듯, 사면하려면 차라리 내 목을 치라 같은 살벌한 말 한 마디 던지는데...그런 철없이 던지는 돌로 정권 넘어가는 겁니다. 적어도, 기분이야 더럽지만, 뭔가 깊은 뜻이 있겠지. 우리는 잘 모르지만, 문통하고 청와대가 오죽에 알아서 할까? 며칠 만이라도 좀 기다려 보자. 이렇게 해야 진정한 지지자고 정권재창출에 몸 바치는 사람 아닙니까? 사면하려거든 날 죽이고 가라, 이렇게 해야 지지잡니까? 당신들이 노무현 대연정 카드 던질 때, 욕하고 씹고 갈기갈기 찢어서 결국 완전 무기력자 만들어 결국 죽게 만드는데 일등 기여 한 거 아니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사면 관련, 내 '정치'적 해석이 꼭 맞았다고 고집 피우지 않는다. 역사와 정의를 부르짖는 분이 틀렸다고 보지도 않는다. 어느 것에 더 비중을 두느냐의 문제일 것이다. 다만, 한 가지 분명한 건, 이낙연이 자기 이익만을 위해 촛불 정부를 배신하고 심지어는 대통령 등에 칼 꽂았는 주장은 정말 웃긴다는 것이다.

만약, 김종인이 사면해야 한다고 선수를 치고 기자가 이낙연 의견을 물어본 경우, 이낙연이 "그건 대통령 고유 권한"이라고 대답하면, 이낙연은 빠져 나가지만, 대통령만 피도 눈물도 없는 개새끼가 된다. 특히 박근혜에 대한 동정표는 중도층에 상당히 많다. 무능하긴 했어도 대통령까지 탄핵당하고, 이명박이같이 부정축재 하지 않고, 나이 먹은 여성이고 등등...미우나 고우나 이건 현실이다. 근데, 이런 질문이 나오기 전에 이낙연이 먼저 꺼냈다. 절묘한 대통령 보호 카드다. 그런데도 뭐? 걍 얼버무리고 대답하지 말고 넘어가지 뭐한다고 오지랖을 떠냐고? 당신이 이낙연보다 더 말 잘해? 정치 더 잘 알어? 참 웃기고들 계시네...

모든 여론 악화될 걸 당 대표가 뒤집어 쓰면서 대통령을 보호하고, 여론을 간 보는 것이다. 이낙연은 우리나라 대선에세 가장 중요한 3대 상수 가운데 하나가 현직 대통령의 의지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대통령에게 충성을 솔선수범하는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 성격상, 사면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다. 그 양반 원칙적인 것 우리 다 보지 않았는가? 그렇다면 그 대답 특히 질문에 대한 직접 연계되는 것도 아니고 굳이 안 해도 될 말을 일부러 꺼낸 이유는 뭔가 의도적이었고, 그 의도는 강한 정치적 목적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청와대하고 교감을 가질 수밖에 없다. 그러니 잘 해도, 못해도 그 정치적 책임으로부터 대통령과 청와대가 자유스럽지 못하다는 말이다. 그런데, 뭐라고, 지 정치적 이익을 위해 대통령과 촛불 정부를 배신해?

비난하고 욕하는 것 다 좋다. 그러나 두 가지는 안 했으면 한다. 뭔가 선명성을 보여주면서 자기 과시하고 싶어하는 욕심, 이낙연을 떨어뜨려서 자기 정파 이득을 챙겨보려는 욕심. 이낙연이보고 사퇴하라고? 그래? 증말? 그러면 이길 것 같애? 당신은 당신 잘난 체만 하거나 당신 정파만 이기면 되지? 정권재창출 그런 건 관심 없고.

'페이스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종필  (0) 2021.01.04
Kun Woong Park  (0) 2021.01.04
박수현  (0) 2021.01.03
김경록  (0) 2021.01.02
Hokyun Cho  (0) 2021.01.02
And

<이낙연 대표의 사면발언에 대하여ᆢ>

저는 민주당의 홍보소통위원장입니다.

민주당의 당직자로서

이낙연대표의 사면건의 발언에 대해 감히 한 말씀 드립니다.

1월 1일 새해 첫 날,

새해인사 대신 '사면하면 탈당하겠다'는

한 선배님의 전화에 대한 答이기도 합니다.

전직 대통령의 사면은

첫째, 사면을 하든 안하든,

둘째, 임기內이든 다음정권으로 넘기든,

셋째, 임기內이면 올해이든 내년이든,

넷째, 올해이면 보궐선거 前이든 後이든,

모두가 문재인 대통령의 선택에 달린

문재인 대통령의 피할 수 없는 '정치적 운명'입니다.

어떤 선택을 해도 內外의 극심한 찬반논쟁에 휩싸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토론과 논쟁과 합의를 거칠 수 없는 결단의 문제이고, 결단에 따른 정치적 책임도 피할 수 없고,

그러므로 '문재인 대통령의 운명'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또 '민주당과 이낙연대표의 운명'이기도 합니다.

민주당은 정권재창출을 통한 '민주정부 4기'를 염원하고 있기에 그 소망이 이루어지면 민주당은 다음 정권에서라도 사면문제를 짊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낙연 대표 역시 임기내에 이 문제를 처리하든,

아니면 '고의4구'를 던져 다음 대표에게 짐을 미루든

선택해야 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민주당과 이낙연 대표에게도 사면문제는 '운명'입니다.

또, 민주당과 민주당의 어떤 대표든

이 문제를 대통령의 짐으로 떠넘길 수 없습니다.

대통령의 짐을 덜어드려야 합니다.

그래서 '黨과 代表의 운명'이기도 합니다.

이낙연 대표가 기억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대표출마를 고심하면서 여러사람을 만나던 당시,

저는 '전직 대통령 사면건의 문제를 떠안는 대표가 될텐데 촛불시민과 당원의 반대를 감당할 수 있겠는가'를 질문한 적이 있습니다.

민주당과 이낙연대표가 어떤 선택과 결단을 하든,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께서 어떤 선택과 결단을 하든,

그것은 이 시대를 감당한 자의 '운명'입니다.

'페이스북' 카테고리의 다른 글

Kun Woong Park  (0) 2021.01.04
이광수  (0) 2021.01.03
김경록  (0) 2021.01.02
Hokyun Cho  (0) 2021.01.02
이낙연대표  (0) 2021.01.01
And

새해가 밝았습니다.

오늘은 진실된 증인 최성해 총장님에 대한 제 생각을 한번 적어 보려고 합니다. 그분을 비난하거나 불편함을 드리려는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도움이 되는 행동도 아니구요. 그러니 총장님에 대한 나쁜 표현들은 댓글에 쓰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내용이 조금 길 수도 있습니다. 천천히 그리고 차분히 한번 읽어 보시고 제 논리 전개에 혹시 모순이 있는지 지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총장님이 처음 교육자의 양심을 걸고 표창장을 준적이 없다고 말씀 하신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서 봤습니다.

기존에 총장님과 교수님의 관계를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 모습을 보면서 충분히 의아해 했을 수 있습니다. 총장님이 교수님을 얼마나 아끼고 편애 했는지, 동양대 질투의 대상 1호가 교수님이었으니...

교수님이 총장님께 받은 사랑을 저는 문자와 카톡등의 간접적인 방법으로 전해 들었고 출력하니 A4 용지로 6장 정도 됐습니다. 여튼 그래서 총장님이 거짓말을 한다는 사람들도 있었고 결국 비난의 중심에 서게 되면서 다른 치부까지 드러나는 상황이 발생해 버렸죠.

저는 검찰 소환을 앞두고 그 영상을 봤는데 순간 거짓말이라기 보다는 블러핑 혹은 헐리우드 액션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들었습니다.

순간,,,

'왜 저렇게까지 선을 그으려고 하지..? 교육자적 양심까지 이야기할 상황은 아닌데..? 혹시 본인이 무슨 위기감을 느껴서 미리 선을 그으려고 한것인가.. 저러다가 코너에 몰리면 정말 끝까지 준 적이 없다고 할 수 도 있는데...' 뭐 이런 생각들을 했습니다.

그리고 KBS 인터뷰에서 최성해 총장에 대한 제 생각을 이야기 했습니다. 그냥 내 추측 상 총장님이 지금까지 교수님 부부에게 호의를 베푼 이유가 순수한 동기가 아니었나보다 그래서 혹시 본인이 청탁을 했다는 사실들이 밝혀질까봐 그것이 두려워 아예 모르는 사람이라는 식으로 저렇게 오바액션을 하는거 같다 라고요. 그리고 과거에 과도하게 호의를 베풀려고 하다가 거절당한 몇가지 사례들을 말했습니다. 예를들어 양복을 맞춰 주려고 했다는 등..

결국 최성해 총장님은 표창장을 준적이 없다고 법정에 나와서 증언을 하셨고 저도 그날 법원에 방청객으로 참석을 했습니다. 총장님을 가까이에서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저는 이날도 총장님의 블러핑은 계속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교수님 딸에게 지갑을 준 기억이 없다고 하거나 교수님이 해외에서 사온 선물중에 하나는 기억나고 하나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증언하는 등 제가 뒤에서 보기에는 좀 어색한 장면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일단 교수님 딸에게 타조가죽 지갑을 선물한 기억이 없다고 대답을 하셨는데 저도 교수님께 들어서 기억하고 있던걸 어떻게 총장님이 기억을 못하는걸까..하는 의구심이 들었고, 본인 아들과 연결해 주려고 얼마나 노력하셨는지 세상이 다 아는데 과연 며느리 삼고 싶은 여자 아이에게 타조가죽 지갑을 선물한 기억을 잊고 산다는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인가 하는 의문들을 가진 채 법정을 지켜 봤습니다.

교수님께서 양주와 티스푼을 같이 선물 하셨는데 그 중 한가지만 받은 기억만 난다고 하시는 것도 저는 잘 이해가 안됐습니다.

제 느낌으로는 일단 딸에게 직접 선물을 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가 아니다라는것을 강조하고 싶은 마음이 앞선던거 같았고

교수님과의 자리에 대한 기억은 저날 교수님이 표창장에 대해서 구두로 허락을 득했다고 주장을 하고 있으니 그날의 기억이 희미하다는 본인의 상황을 어필하려는 의도가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날 법정에서 재판이 진행 되는 상황을 보면서 위와 같은 생각들을 제 휴대폰에 기록을 했습니다.

일단 내용이 너무 길어 졌네요 두번으로 나눠서 작성을 해야겠습니다.

아직 표창장에 대한 제 의견는 말씀을 안드렸구요. 그냥 제가 수년간 지켜봐 왔던 교수님과 총장님과의 관계, 그리고 제가 교수님과 교수님 자녀들을 통해서 들었던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제 뇌피셜을 이야기 해 봤습니다.

오후에 다시 뵙겠습니다. 점심 식사 맛있게 하세요.

위영선, 김영미, 외 611명

댓글 34개

공유 33회

 

좋아요

 

 

댓글 달기

 

공유하기

 

 

 

 

"나는 이런 표창장을 결재한 적도 없고 준 적도 없다" 라는 말은 실제로 얼만큼 중요하게 인용이 됐을까요? 최성해 총장님이 법정에 나와서 증언하신 내용들이 교수님 유죄에 미친 영향은 얼만큼일지.. 권한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단호하게 이야기를 하니 매우 신빙성이 있어 보이고 결정적인 증언으로 인용되지는 않았을까요..?

제작년 9월 총장님은 표창장을 지급한적이 없다고 단호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지급한적이 없는것과 모르는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총장님이 지급한적이 없는 기억이 있으려면 특정한 이벤트가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총장님이 결재하시는 표창장 목록에 총장님이 아끼는 교수님 딸의 이름이 수년간 한번도 보이지 않았다는 구체적인 기억이 남아 있거나, 교수님이 우리 딸 표창장 지급 좀 하겠습니다 라고 했는데 거절한 기억이 있는 경우 정도가 되겠죠.

그런 과정이 없었다면 지급한적이 없었다고 말하는것이 아니라 모른다고 말해야 하는것이 정상입니다. 다음으로 몰랐던 표창장에 대해서 준적이 없다는 결론을 내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확인 작업이 필요합니다.

표창장을 받은 학생들 혹은 발급된 표창장에 대한 조사들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물리적으로 9월초에 그런 작업을 했을 가능성 또한 희박합니다. 9월 검찰 조사 이후 대검 앞에서의 총장님 발언을 봐도 표창장에 대한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신 것으로 보입니다.

본인이 모르는 표창장은 없다는 말 자체가 넌센스고 그 이유로 직인을 말씀 하시는걸로 봐서도 동양대의 정확한 표창장 발급 과정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해 보이고 검찰이 "날인"해서 위조했다는 공소사실에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이는 총장님이 법정에 나오셨을때도 크게 달라 보이지 않았습니다.

변호인들을 통해서 총장님이 모르고 있는 표창장도 있음이 밝혀졌고 표창장 발급 과정이나 보관 등에 대한 정확한 이해도는 여전히 부족해 보였습니다.

당연합니다. 세상 어느 대학 총장님이 표창장 발급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시겠습니까?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그럼 최종적인 제 의문은 두가지 입니다. 일단 왜 총장님은 모르는게 정상인 표창장을 발급해 준적이 없다고 말씀 하시게 되었는지,

그리고 법원은 총장님을 표창장에 대해서 모르는 증인으로 생각하는지, 발급 해 준적이 없는 증인으로 생각하는지 입니다.

저는 2004년 소매치기를 잡아서 총장님 표창장을 받은적이 있습니다. 장학금까지 주셨습니다. 어ㅇㅇ 총장님이시고 그 표창장이 한동안 집안을 돌아 다녔는데 몇번 이사를 한 이후로는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파란색 커버 안에 들어 있는데...

내일 제가 어ㅇㅇ 총장님을 찾아 뵙고 "총장님 저 김경록 입니다. 2004년에 총장님 저에게 표창장을 주셨는데 기억하시나요?" 라고 여쭤 보면 총장님의 첫 대답은 뭐가 될까요?

1. 아니 난 준적이 없어!

2. 응? 몰라 기억이 안나는데.. 그런데.. 너 누구냐?

이러한 답변이 제가 아닌 검찰이나 기자가 물으면 달라 지는것인지도 궁금합니다

'페이스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광수  (0) 2021.01.03
박수현  (0) 2021.01.03
Hokyun Cho  (0) 2021.01.02
이낙연대표  (0) 2021.01.01
대한민국 청와대  (0) 2021.01.01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