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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수필이 있는 마음에 쉼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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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9.10
    임은정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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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0.09.10
    송요훈기자

2016년 부산지검 고소장 위조 은폐사건에 대하여

지난 9월 1일, 중앙지검에서 불기소 결정을 했습니다.

예상했던 결과지요.

지난 화요일, 항고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습니다.

계획대로입니다.

오늘 오전, 제 항고사건이 어느 검사실에 배당되었는지 안내 문자를 받았는데,

오후 대검 감찰본부로 발령났다는 기사를 접하고 보니

갈 길이 험하겠다는 생각이 설핏 듭니다.

그럼에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야할 길

담담하게 가볼 각오입니다.

몇몇 기사들을 보니,

대검연구관을 총장을 보필하는 자리인데

저 같은 사람이 가면 안 되는 것 아니냐는 검찰 내부 일부 볼멘소리가 있는 듯합니다.

대검연구관은 검찰총장을 보필하는 자리가 맞지요.

보필(輔弼)은 ‘바르게 하다, 바로잡다’의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전국칠웅의 하나인 제나라 명재상 안영은 군주가 나라를 잘 이끌면 그 명을 따르고, 군주가 잘 이끌지 못하면 그 명을 따르지 아니하여 군주가 백성에게 허물을 저지르지 않도록 하였다는 역사에서,

보필하는 사람의 자세를 배웁니다.

검찰총장을 잘 보필하도록 하겠습니다.

검찰은 사법정의를 재단하는 자이고,

감찰은 검찰을 재단하는 자입니다.

감찰은 구부러진 검찰을 곧게 펴거나 잘라내어 사법정의를 바르게 재단하도록 하는 막중한 역할임을 잘 알고 있기에,

발걸음이 무겁네요.

그럼에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야 할 일이고

가야할 길이니

더욱 씩씩하게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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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김종민

 

@withmin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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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

 

[최고위원회 발언] 언론이 안하니 김종민이 사실 알려준다 "청탁•요양심의 모두 허위..확인된 사실 왜 보도않나" (feat.팩트TV)

 

김종민, 언론이 안하니 내가 사실 알려준다 "청탁•요양심의 모두 허위..확인된 사실 왜 보도않나"

2020년 9월 9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진행되었다. 팩트TV 채널 멤버십에 가입하여 혜택을 누려보세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1ihKJ6GH37xoWdtllZqhLw/join [영상 제보 받습니다] 진실언론 팩트TV가 독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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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세 님이 리트윗했습니다

국회의원 김종민

 

@withmin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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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새 민주당 지도부 환상적 - 기획을 하려고 해도 이렇게 만들긴 어려울 것 - 당원과 대의원들이 다양한 목소리를 내면서도 대표성이 분명한 최고위원들을 현명하게 선택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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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김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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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호영 원내대표가 제시한 빅딜 “진정성이 없다" 특별감찰관과 북한인권재단을 먼저 만들면 공수처에 협조하겠다는 게 말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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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김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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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인터뷰] “야당은 허위에 가까운 의혹만 던지고, 언론은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은 채 받아주는 형국” 1. ‘조국 사태’때부터 허위 사실을 가지고 예민한 문제를 건드려 사람들을 분노케 하는 혹세무민이 벌어지고 있다

[인터뷰]김종민 "秋아들 엄마찬스? 가짜뉴스로 혹세무민"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야당은 허위에 가까운 의혹만 던지고, 언론은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은 채 받아주는 형국”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0일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의 병역 논란에 대해 “근거 없는 의혹의 양이 많다보니까 국민들은 마치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처럼 오해하게 된다”며 이같이 상황을 묘사했다.

news.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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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리 장군

@gabriL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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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 신년기자회견에서 대통령님께 "자신감의 근거가 무엇인지"라고 무례 태도로 질문을 해대던 김예령 전 경기방송 기레기가 국민의짐 쓰레기당 대변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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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 ByeongSeon

@merit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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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문재인 대통령보다 끗발 좋은 사람이 나경원 아닐까? 그다음은 윤석열 검찰 총장 부인, 장모 아닐까? 고발되어 있는데 수사는 하는지 마는지 알 수가 없으니... 조국 전 장관 수사할 때는 언론의 실시간으로 보도되면서 전광석화처럼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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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actualpolicy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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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영화상영관에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사실이 통보된 일자는 이미 문체부가 영화 할인권 사업을 중단한 이후라고 밝혔습니다 <"방역 철저했다더니"... 영화관 확진자 나온 날, 정부 할인쿠폰 4400장 풀렸다. 9.9 아시아경제> 보도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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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mcstkorea

· 4시간

[#설명드립니다 / #문화체육관광부] 영화상영관에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사실이 통보된 일자는 이미 문체부가 영화 할인권 사업을 중단한 이후입니다. 9. 9. 아시아경제 <"방역 철저했다더니"... 영화관 확진자 나온 날, 정부 할인쿠폰 4400장 풀렸다> 보도 관련 설명드립니다. @actualpolicy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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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세

@morse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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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정라인들은 하나 같이 입만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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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ㄷ_6

@manersmaketh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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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이재명 yna.co.kr/view/PYH2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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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𝓟𝓲𝓾𝓼

@aburakadabura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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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노인네들은 아베 신봉. 미친새끼들. "일본인 79% 문 대통령 불신, 한국인 94% 아베 총리 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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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보편타당하고 상식적인 판단마저 포기한...

국방부에 전화를 했다고 하여, 장관실이나 아니면 국방부의 높은 자리에 있는 관리에게 전화를 했다는 줄 알았다. 5선 의원이 전화를 했다니 그랬다는 것으로 알았다. 그쯤은 돼야 보도의 기치가 있고 기사로 쓸 만하니까.

그런데 아니다. 국방부 민원실에 전화를 하여 병사의 휴가 관련 규정에 대해 문의를 했단다. 민원실은 누구나 궁금한 게 있으면 문의할 수 있는 대국민 서비스센터다. 5선 의원도 국민의 한 사람이다. 얼마든지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다.

왕년에 김문수씨가 경기도지사 시절에 119 상황실에 전화하여 ‘나, 김문수요?’ ‘경기도지사 김문수란 말이요!’라며 위엄을 뽐내다가 시건방진 도지사라고 여론의 뭇매를 맞은 적이 있었다. 추미애 장관이 의원 시절에 국방부 민원실에 전화하여 ‘나, 추미애야!’ ‘나, 5선 의원이라구!’라며 허세를 부리기라도 했는가.

그런 일도 없었고, 그저 아들을 군대 보낸 부모로서, 군 생활 중에 수술을 받은 아들을 걱정하는 부모로서, 누구라고 드러내지도 않았고 5선 의원의 지위를 이용하여 압력이나 청탁을 하지도 않았고, 단지 휴가 관련 규정이 궁금하여 그저 보통의 국민처럼 민원실을 이용했다면 미담이고 겸손한 5선 의원이라고 칭찬할 일이 아닌가.

아무 거나 휘갈긴다고 기사가 되는 건 아니다. 보편타당하고 상식적 판단마저 내팽개치고 미우니까 엿이나 먹으라는 식으로 펜을 휘갈기면 그 펜은 흉기가 되고 살인무기가 된다. 언론의 자유를 흉기로 오남용하는 언론은 언론이 아니다. 언론이기를 포기한 언론사에는 방종으로 사회를 어지럽힌 책임을 혹독하게 물어야 한다. 그게 언론을 살리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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