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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수필이 있는 마음에 쉼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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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9.23
    경쟁

 

덤블 하나가 도둑 두 명을 먹여 살린다. 

땅은 두 개의 태양을 견딜 수 없다.

나무 한 그루가 울새 두마리를 감당할 수 없다.

두 마리 참새는 한 톨의 이삭 앞에서 사이가 나빠진다.

경쟁에 뛰어든 자는 결코 좋아하지 않는다.

아무리 작은 관불은 제 그림자를 지니게 마련이다.

불행한 경쟁자는 증오를 받을 자격이 없다.

쇠는 쇠로 다듬어지고 사람은 이웃의 얼굴로 다듬어진다.

질투와 경쟁심 사이의 간극은 덕행과 악행의 간극만큼 거리가 멀다.

경쟁심은 천부적 재능의 양분이고,시기심은 마음의 독이다.

나무는 다른 나무와 섞여 있을 때 더 잘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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