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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에게 '좌표' 찍히는 기자들"-기자협회보

븅신들. 그래서 뭐 어쩌란 말이냐. 정치인들은 기사 관련 포스팅을 하거나 글을 쓸 때 기자 이름은 쓰지 말아달라는 거냐? 그러면 좌표가 안 찍히냐? 기자 이름 안 쓰면 누가 썼는지 모르게 되냐? 아니면 혹시 정치인들은 기사에 대해서는 그냥 입 닥치고 있으라는 소리냐?

어떤 일이든 자기 이름 걸고 하는 일은 그 자체가 좌표가 찍히는 일이다. 만약 어떤 정치인이 기자 실명을 언급하면서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한 걸 "팥으로 메주를 쑨다"고 했다면 문제가 되지만, 자기 이름 내걸고 쓴 기사 얘기하면서 기자 이름을 얘기하는 게 왜 문제가 되나?

욕을 먹는 건 니들이 잘못했기 때문이고, 과하게 욕을 하는 건 욕하는 사람들이 문제인 것이며, 혹시 잘못한 것도 없는데 욕을 먹는다면 니들이 그동안 켜켜이 쌓아놓은 업보 때문인 것이지, "누가 이런 기사를 썼네"라고 얘기하는 게 뭐가 문제냐.

이름 걸고 일하는 사람은 욕 먹기를 각오해야 하는 것이고, 더구나 남 욕하는 걸 업으로 삼는 사람은 더더욱 욕먹을 각오를 해야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 제대로 일을 해도 욕 먹는 걸 팔자려니 해야할 것들이, 평소 하는 짓도 개차반으로 하면서 욕 먹는 걸 억울해하면, 그런 개 날강도 심뽀가 어딨는가.

좌표 찍는다고 니들이 죽는 소리 하고 있는 정치인들은 이미 그 바닥에 발 디디는 순간부터 니들 좌표질에 하루하루를 너덜너덜하게 살아야 하고, 더구나 연예인들은 니들 좌표질에 목숨까지 버린 안타까운 이들도 부지기수다.

씨바들아. 욕 먹는 게 그렇게 싫으면 기자질을 하지를 말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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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께 최대 200만 원의

새희망자금이 지급되고 있습니다. 어려움 속에서

조금이라도 숨통이 트이고, 생업을 지켜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정부는 추경안을 마련하면서 무엇보다도 신속한 집행에

심혈을 기울여왔습니다. 관계 부처의 적극 행정과

협업을 통해 국민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미리 준비했습니다.

특히 국세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대상자를 미리 선별한 것이 주효했습니다.

국세청은 매출액을 확인할 수 있는 과세정보를

중기부에 제공했고, 건보공단은 종사자 수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여 지급 대상자

241만 명을 신속하게 추려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하는 가운데, 공공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국민들께 더 빠르고 편리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국세청과

건보공단에 특별히 감사를 표합니다.

그 결과 추석 전까지 약 186만 명, 신속지급대상자의

76%에게 지급을 완료했고, 어제까지는 약 200만 명의

소상공인, 자영업자께 새희망자금 지급이 완료되었습니다.

지난 3월 소상공인 긴급대출을 위해 복잡한 서류를

준비하고 긴 줄을 서 있던 모습이 매우 안타까웠었는데,

놀라운 변화입니다. 어느 나라도 따를 수 없을 정도로

전례 없이 빠르고 효율적인 행정력입니다.

정부가 통지해드린 신속지급대상자들 중에 아직까지

신청을 하지 않아 지급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또한 신속지급대상에 포함되지 못했던

특별피해업종의 소상공인들께도 새희망자금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이미 폐업하신 분들께도

‘재도전 장려금’을 신청받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필요한 모든 분들에게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국민들께 ‘새희망’을 드린다는 마음으로

추석 연휴를 반납하다시피 하고, 지금도 노고가 많은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한 관계부처 공무원들을 격려합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여러분,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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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인사이트 _ Economy insight
홍콩 영리·비영리기구 컨소시엄 DKG
252개 국가와 지역을 대상으로 평가

코로나19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로 독일이 꼽혔다. 홍콩 영리·비영리기구 컨소시엄인 딥날리지그룹(DKG)이 252개 국가와 지역을 대상으로 평가해 최근 발표한 코로나19 안전도 순위 보고서에서 독일은 762.64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 독일은 지금까지 9400명 넘는 사망자를 냈지만, 현재 사회 전반의 코로나19 대응 태세가 가장 잘된 것으로 평가받았다.

DKG는 △검역효율 △정부효율 △감시·감지 △보건대비 △국가취약성 △응급대비의 여섯 부문에서 140개 이상 항목을 기초로 해당 지역의 코로나19 안전도를 평가했다. 보고서를 낸 연구자들은 감염·사망자 수도 문제지만 감염병에 대응하는 정치적 의지, 방역과 봉쇄에 대한 사회적 수용, 중앙과 지방정부의 협력, 감지 체계와 의료 시스템 등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독일은 정부효율성과 함께 보건대비 체계에서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일찌감치 코로나19 종식 선언을 했던 섬나라 뉴질랜드는 검역효율성이 높아 2위에 올랐다. 750.79점으로 3위를 차지한 한국은 정부효율성에서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았고, 일반 보건체계에 비해 긴급사태 대비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다. 독일에 비해 보건대비 점수가 20점 가까이 낮은 반면, 응급대비 점수는 10점 이상 높았다.

스위스와 일본이 적은 점수차로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스위스는 6월 같은 평가에서 1위에 올랐으나, 평가 자료와 방법이 바뀌면서 4위로 밀려났다. 코로나19 발원지로 지탄받아온 중국은 7위를 차지했다. 비교적 이른 단계에 도시 전체를 봉쇄하는 등 강력한 조처를 함으로써 응급대비 부문에서 다른 나라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역 모범국으로 평가받던 대만은 15위에 머물렀다.

국가별 평가에서 늘 상위권을 차지하던 북유럽 나라는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아이슬란드(14위), 노르웨이(16위), 핀란드(19위)가 20위권에 들었다. 집단면역 논란을 빚은 스웨덴은 감시와 감지 부문에서 특히 낮은 평가를 받아 49위에 그쳤다.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미국이 55위, 프랑스가 그보다 한 계단 높은 54위를 차지했다.

박중언 부편집장 parkj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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