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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수필이 있는 마음에 쉼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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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0.10.02
    자기 자신에 대한 자각

제발 그만 좀 칭얼댑시다. 지겹지도 않아요? 어느 정도 의료공백이 있을 거라는 건 예상했던 것이고, 그래서 시험을 연기하면서 기회를 주었던 것인데, 그럼에도 시험을 거부했잖아요. 전공의 선배들과 의대 교수들이 그러라고 등을 떠밀었잖아요.

의료공백을 무기로 정부와 국민을 협박하며 공공의료 확충에 반대하는 의사 표시로 시험을 거부하더니 이번에는 의료공백이 생기면 안 된다며 재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협박을 해대는 당신들은 참 버릇없고 이기적이며 오만하고 자기중심적입니다. 그게 소위 ‘전교 1등’의 논리이고 문제해결방식인가요?

당신들은 코흘리개가 아닌 성인입니다. 당신들이 선택한 행위에 책임을 질 줄도 알아야지요. 책임은 모르고 투정이나 부리는 의료계를 국민이 신뢰할 수 있겠어요? 지금 다수의 국민은 의료공백으로 인한 불편함은 참을 수 있어도 징징대고 투정이나 부리고 국민을 무시하고 얕보며 함부로 행동하는 당신들의 오만한 이기심은 참을 수 없다는 거예요.

겸손부터 배우세요. 의료계도 이 사회를 구성하는 여러 기능단위의 하나일 뿐입니다. 남들보다 긴 시간을 힘들게 공부하였으니 더 많은 보상을 받아야 한다는 건 어느 정도 동의합니다만, 그렇다고 당신들의 일만 중요하고 다른 일들은 하찮은 게 아닙니다. 이를테면, 과학과 기술이 첨단 의료장비를 개발하고 생산하지 않았다면, 오늘날의 의료계도 존재하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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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입구에 설치된 황인철 작가님의 '서 있는 눈'입니다.

정의의 편에 서서 인권과 정의를 수호하며 잠들지 않고 항상 불의를 깨어서 지켜보고 있다는 의미를 나타낸다고 합니다만,

조형물에 비친 일그러진 대검 건물 사진으로 희화화되어 기사에 종종 나왔지요.

갑작스런 인사 발령으로 급히 집을 구하여 이사한 후 출퇴근하며 짐을 조금씩 풀었는데,

이제야 짐정리를 끝냈습니다.

휴~~

고등학교때,

반 친구들과 누구 눈이 제일 큰가를 겨룬 적이 있는데,

제가 가로 길이로 반을 평정했었지요^^;;

‘서 있는 눈’의 의미를 가슴에 새기며

정의의 편에서 도끼눈을 뜨고 불의를 감시할 것을 다짐하며

‘서 있는 눈’을 사진에 담아옵니다.

추석인사가 너무 늦었네요.

평안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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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자신을 알라. 

자신의 적은 자기 자신이다.

자기 자신을 보는 사람이야말로 선견지명이 있는 사람이다.

나는 아직 자신의 잘못을 보고서 안으로 자기를 비판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

자신의 척도로 자신을 평가하고 자신의 발에 맞는 신발을 신어야 한다.

우리는 자기 자신을 조롱하는 자는 조롱하지 않는다.

내려와 보시요.당신의 집이 얼마나 초라한지 알게 될 것이요.

나 자신은 나의 친구인 동시에 적이다.

자기라는 학문에는 스승이 없다.

자기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것도,괴소평가하는 것도 모두 큰 괴오이다.

달팽이는 남이 일러주기 전까지는 자신의껍데기 모습을 모른다.

여우는 자신의 냄새는 맡지 못한다.

자기의 가장 나쁜 점을 알 정도로 나쁜 자는 없다.

머리에 혹이 있는 자는 가끔씩 혹을 만져보아야 한다.

네 스스로 적을 찾지 못한다면 너의 어머니가 이 세상에 너의 적 한 명을 낳았다는 사실을 상기하라.

타인을 아는 것은 하나의 학문일 뿐이다.그러나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은 지성이다.

자신의 얼굴은 거울로 볼 수 있지만,자신의 영혼을 볼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암돼지는 자신의 진창에 있다는 것을 모른다.

자기 자신을 아는 자만이 자기 자신의 스승이 될 수 있다.

네 일을 하고,너 자신을 알아라.

너 자신을 아는 법을 배워라.그리고 스르로 내려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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