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과 바람과 별과 나그네가 머무는 마을

프랜차이즈 본사가 개막장 운영으로 망했는데 시골분점이 그 간판을 그대로달고 열심히 하는게 정상일까 ?

더구나...

본사 식재료를 받으면서 뭐가 달라지긴할까 ?

망한 이유가 그 식재료가 문제라서 그런건데 말입니다.

..

한국은 정치와 종교가 같은 양상으로 망가졌습니다.

그 두가지가 양키들에게서 왔는데.. 다른 식민지와는 달리 한국은 왜인들이였기때문에 제국주의가 무엇인지 모르는데 있습니다.

양키들의 재료를 받아 왜식 조미료를 가미한 재료를 받은건데...

왜식조미료탓만 하는거죠..

사실은 양키들의 재료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

시민혁명으로 쟁취했다는 서구민주주의는...

그 바탕에 이천년간 똥통이였던 기독교라는 종교가 깔려있습니다.

로마의 국교가 된 이후로 꾸준히 왕권에 붙어먹으며 정치적인 세력이였던 가톨릭이나 개혁했다는 개신교나..

기독론이라는 교리가 선민사상과 유일신이라는 개소리가 기본이기 때문입니다.

바울의 만든 이런 멍청하고 아둔한 교리때문에...

서구는 물질문명으로 제국주의 국가가 되면서 근본없는 우월감으로 문명을 자처했습니다.

전세계를 싸돌아다니면서 정복하고 그 정복에 당위성을 주고 통치하기 수월하기위해 기독교라는 똥을 퇴비로 쏟아부은 겁니다.

이차대전이후에 많은 국가들이 독립했지만..

양키군대가 주둔한 지역은 그 마수에서 벗어나질 못했습니다.

기독교는 여전히 천박한 서구문명을 전파하는 첨병역할을 했고..

정치는 친미성향의 군사독재정권을 지지하는 개젓같은 상황이 계속되었다는 거지요.

특히 우리같이 아직도 양키군대가 주둔하는 경우..

모든 가치관은 양키를 따라살지못해 안달이 난 반푼백인이 되어버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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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사는 겁니까 ?

잘산다는 기준이 뭡니까 ?

..

중독이라는게 뭘까 ?

중독의 가장 큰 문제가 뭡니까 ?

제정신일때 괴롭다는 겁니다.

양키마약에 쩌들어 잘산다고 믿는한 깨어나면 배고프고 불행한거죠.

이미 우리는 거의 한세기를 그런 약에 쩌들었습니다.

가장 기초적인 삶까지도 우리것은 없다는 겁니다.

우리말 ?

우리가 쓰는 말중에 순수 우리말은 얼마나 됩니까 ?

이젠 대학에서 영어로 수업하는게 당연해지고..

캠퍼스 카페에서는 영어로만 주문할수있고

초등학교에는 근본없는 원어민 선생들이 애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데...

우리말이라는게 무엇일것 같습니까 ?

식민지역의 정치가 세계대전이후에 개판인 이유...

경제적으로 낙후되는 이유가 무엇일까 ?

그리고 한국의 성공이라는게 사실은 무엇일까 ?

이를 악물고 새롭게 시작하지 않는한..

한국은 분단을 인질로 잡고있는 양키들과..

천박한 자본주의로 자본을 휘두르는 자본가들이 뿌리는 약에서 헤어나지 못합니다.

등따숩고 배부르면 낙원이다 ?

어떤 개잡놈이 만든 구호인지는 모르겠지만..

노예들의 합창이죠..

매주 일요일에 믿지않으면 지옥에 보낸다는 야훼앞에 모여서 찬송을 부르며 애걸하는 멍멍항아리들이 하는짓과 같은겁니다.

https://www.youtube.com/c/우리신앙이야기/videos

<냉정한 질서ᆢ이제 민주당과 이낙연의 시간이다>

대통령이 사과하셨다.

간결하고 포괄적인 말씀이지만 잘 하신 일이다.

이 사안에 대해 구체적인 추가 말씀이 있으면 좋겠으나,

이 사안만 가지고 하시는 것 보다 새해 국정운영 메세지에서 2020년을 돌아보고 국민께 감사를 드리는 부분에서 정리하시는게 좋겠다.

제 가슴에도,

비분강개한 마음,

국민과 대통령께 송구한 마음이 가득해 성탄절의 축복마저 들어설 자리는 없지만 이제 민주당은 '냉정한 질서'를 찾아야 한다.

검찰개혁도 결국 민심 없이는 '울리는 징'과 같을 뿐이다.

역사는 개혁실패의 원인을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분명한 교훈으로 기록하고 있다.

성탄절 내내,

(1)성경에 나오는 '가라지의 비유'

(2)반성하지 않는 검찰을 질책한 한 보수언론의 칼럼 (3)브라질 민주정권을 무너뜨린 사법쿠데타의 기록인 다큐멘터리 영화 '위기의 민주주의'를 묵상했다.

비록 제 개인의 결론이지만,

'냉정한 질서'가 답이다.

백점짜리 답만 답이 아니다.

어떤 답은 더 나은 답에 이르는 과정일 수도 있다.

검찰총장 탄핵,

판결판사 탄핵,

공수처로 공격 등등ᆢ

당내 의견들이 너무 어지럽고 무질서하다.

여론조사를 분석해보면,

국민은 검찰개혁과 윤석열 이슈를 동일시하지 않으신다.

검찰개혁에는 훨씬 많은 국민이 동의하시나,

윤석열 이슈는 더 많은 국민이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신다.

검찰개혁과 윤석열 이슈를 동일시 했지만,

'윤석열 징계가 왜 검찰개혁인지를 국민께 설명드리지 못한 것이 패인'이다.

검찰개혁!

이제 입법과 국회와 민주당의 시간이다.

'추미애의 시간'에서 '이낙연의 시간'으로 바뀌었다.

'수사권과 기소권의 분리'를 제도화하고,

비대해진 경찰에 대한 불안도 해소해야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백신'과 '민생'이다.

말이 필요없다.

야당과 보수언론의 무차별 공격을 민주당이 아무리 정치공세나 가짜뉴스라고 해봐야 아무 소용없다.

국민께서 직접 "정치공세이고 가짜뉴스"라고 할 수 있도록 국민만 믿고 그 일에 집중해야 한다.

이제 법무부의 시간에서 '민주당의 시간'으로,

추미애의 시간에서 '이낙연의 시간'으로 바뀌었다.

이낙연 대표는 이 과업의 완수를 유력 대권후보의 위치를 굳히려는 차원이 아니라, 현재의 당 대표에게 주어진 당연하고도 기본적인 책임이라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

그래야 실수가 없고 질서가 있으며 실패하지 않는다.

바람의 주인은 바람의 신이다. 

새로운 스승은 늘 엄격하다.

스승이 없는 자는 사탄을 스승으로 삼는다.

너무 강해서 대가를 만나지 못한 자는 하나도 없다.

우리의 적이 바로 우리의 스승이다.

우리의 대가보다는 대등한 사람을 더 좋아한다.